金일병은 게임광이었다 [‘나사 풀린 軍’] (중) 전방GP 총기 난사…컴퓨터게임 하듯 범행? 범행도 PC게임 하듯?…김일병 평소 ‘카운터 스트라이크’ 즐겨김일병은 게임광… '가상현실' 착각? 이 사건에 대해 다른 여러가지 면은 많이 언급될꺼니 넘어가고, 역시나 관련분야쪽에 대해서만 찾아보니....
이무슨 개그인지...;;
거기 참혹한 게임내의 살인현장같다고 말한 군관계자분...
당신 게임을 얼마나 하길래 그런소리 하시는겁니까?
진짜 게임속에서는 시체는 자동으로 사라지고, 잘난 심의 덕분에 피도 녹색으로 튀며, 남아있는 시체도 피가 흥건하지 않답니다.
거기서 카스는 왜 걸고 넘어집니까? 김일병이 헤드샷이라도 했더이까?
나참....
그리고 찾지는 못했지만 전에 스쳐본 기사에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꾸미는걸보니 컴퓨터를 잘해서 게임도 잘했을것이라는 상큼한 추측도 하셨더군요.
왜요? 자기성질난다고 툭하면 총질하고 폭탄던지는 할리우드 영화는 왜 안걸고 넘어집니까?
제가 보기에는 게임보다는 그런 영화쪽이 더 영향을 많이줄것도 같습니다만...
컴퓨터를 잘하기때문에 게임만 했을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까?
컴퓨터 잘하면 보고 싶은영화 그냥 다운받아봅니다. 집에가서 당신네 아들이나 딸한테 물어보세요.
뭐라도 좀 알고 이야기 하시지요.
게임은 무조건 나쁘다는 되먹지도 않은 선입견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무슨 사건만 나면 무조건 게임에 영향받았다고 우기면 만사땡인줄 아십니까?
허참내....
그딴식으로 나오니까 아무생각없이 TV나 신문보신 학부모님들 게임하는 자녀들한테 무조건 제재를 가해야한다는 선입견을 심어주는거 아닙니까...;;
제발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말고 제대로 수사나 하십시요.
어딜 봐도 수상쩍은 발표들.
깔끔하게 정리나 하십시요.
사족 1 - 휴가나온 친구나 제대한형이나 친구들 이야기는, '아직 덜맞아서 그래'라고... 계속 맞다보면 저런생각 들시간도 없던데... 라더이다.... 그러면서 요즘 군대 완전 당나라 군대가 되가는구나 라더군요.
사족 2 - 아침에 '아주특별한 아침'에 나온 장면. 유가족 위로하러간 국회의원에게 유가족중 한분이 오열하며 외치신말
'너네 돈있는 국회의원들은 자식들 군대도 안보내잖아!! 왜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 자식만 군대보내서 이렇게 힘들게하나' 라면서 계속 우시던... 특히 '돈있는 너희들 은 자식들 군대 안보내잖아'는 계속 반복하시면서 우시더라는...
정말 가슴찡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너무 정곡을 찌르는 표현 이지요. 에휴...